유럽의 비정부기구(NGO)들이 북한 평양의 관문인 남포항에 구호품 물류창고를 짓는 등 대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RFA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대북 지원단체인 '북녘어린이사랑'측은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 홍콩지부의 지원을 받아 남포항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라고 RFA가 밝혔습니다.
북녘어린이사랑은 남포를 포함한 5곳에서 빵 공장을 운영하며 북한 어린이 2만여 명에게 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빵과 같은 구호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물류창고가 남포항에 건설되면 지원사업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일랜드의 민간단체인 '컨선 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도 올해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등에서 식수 공급과 위생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RFA가 전했습니다.
영국의 대북 지원단체인 '북녘어린이사랑'측은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 홍콩지부의 지원을 받아 남포항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라고 RFA가 밝혔습니다.
북녘어린이사랑은 남포를 포함한 5곳에서 빵 공장을 운영하며 북한 어린이 2만여 명에게 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빵과 같은 구호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물류창고가 남포항에 건설되면 지원사업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일랜드의 민간단체인 '컨선 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도 올해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등에서 식수 공급과 위생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RFA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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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NGO, 북 남포항에 물류창고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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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9:11:24
유럽의 비정부기구(NGO)들이 북한 평양의 관문인 남포항에 구호품 물류창고를 짓는 등 대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RFA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대북 지원단체인 '북녘어린이사랑'측은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 홍콩지부의 지원을 받아 남포항에 물류창고를 지을 예정이라고 RFA가 밝혔습니다.
북녘어린이사랑은 남포를 포함한 5곳에서 빵 공장을 운영하며 북한 어린이 2만여 명에게 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빵과 같은 구호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물류창고가 남포항에 건설되면 지원사업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일랜드의 민간단체인 '컨선 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도 올해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등에서 식수 공급과 위생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RFA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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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봉 기자 hk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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