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법 통과 의지를 강조한 데 대해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려는 악랄한 책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남조선 보수집권 세력은 비방 중상이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 마련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모략적인 북 인권 소동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남조선인권대책협회'라는 조직을 매체에 등장시켜 남한의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는 식의 주장을 자주 제기하고 있습니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남조선 보수집권 세력은 비방 중상이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 마련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모략적인 북 인권 소동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남조선인권대책협회'라는 조직을 매체에 등장시켜 남한의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는 식의 주장을 자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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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단체 “북한인권 소동'에 매달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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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09:27:27
북한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법 통과 의지를 강조한 데 대해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려는 악랄한 책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남조선 보수집권 세력은 비방 중상이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 마련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모략적인 북 인권 소동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남조선인권대책협회'라는 조직을 매체에 등장시켜 남한의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는 식의 주장을 자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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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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