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비디오 판독 확대…“오심 철저히 줄인다”

미국 프로야구가 2014년부터 오심을 줄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확대 시행합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구단주는 정례 회의에서 비디오 판독 전면 확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홈런을 포함해 13개 판정에서 비디오 판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비디오 판독이 전면 확대 실시됩니다.

2008년부터 도입된 메이저리그 비디오 판독은 홈런 판정에 국한됐으나 올해부터 홈런을 포함해 베이스에서 아웃 판정, 몸에 맞는 볼 등 13개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