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개구단 시범경기 3월8일 개막

입력 2014.0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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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로야구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범경기가 3월 8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월 8일 개막해 23일까지 총 54경기를 치르는 2014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9개 팀은 정규리그 직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실전인 시범경기에서 팀당 12경기씩을 치른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9위-1위 대진 포함)는 대진에서 제외됐다.

펜스 교체·관중석 설치 공사가 예정된 잠실구장과 펜스 교체 공사가 계획된 문학구장은 3월 20일부터 네 경기만 편성됐다.

KIA 타이거즈는 시범경기부터 무등구장 대신 새롭게 탄생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삼는다.

시범경기는 전 구장 무료이며,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고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정규리그는 3월29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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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9개구단 시범경기 3월8일 개막
    • 입력 2014-01-17 10:49:50
    연합뉴스
2014년 프로야구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범경기가 3월 8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는 3월 8일 개막해 23일까지 총 54경기를 치르는 2014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9개 팀은 정규리그 직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실전인 시범경기에서 팀당 12경기씩을 치른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9위-1위 대진 포함)는 대진에서 제외됐다. 펜스 교체·관중석 설치 공사가 예정된 잠실구장과 펜스 교체 공사가 계획된 문학구장은 3월 20일부터 네 경기만 편성됐다. KIA 타이거즈는 시범경기부터 무등구장 대신 새롭게 탄생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삼는다. 시범경기는 전 구장 무료이며,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고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정규리그는 3월29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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