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심해 아내 살해 시신 유기 30대 자수
입력 2014.01.17 (10:53)
수정 2014.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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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의심해 잠든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35살 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고성군 연화산 톨게이트 부근 하수구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수면제를 먹여 부인을 잠들게 한 뒤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을 엿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부인이 결혼 전 알고 지내던 대학 동아리 친구와 연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륜을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35살 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고성군 연화산 톨게이트 부근 하수구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수면제를 먹여 부인을 잠들게 한 뒤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을 엿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부인이 결혼 전 알고 지내던 대학 동아리 친구와 연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륜을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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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륜 의심해 아내 살해 시신 유기 3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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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0:53:19
- 수정2014-01-17 16:35:39
불륜을 의심해 잠든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35살 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고성군 연화산 톨게이트 부근 하수구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수면제를 먹여 부인을 잠들게 한 뒤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을 엿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부인이 결혼 전 알고 지내던 대학 동아리 친구와 연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륜을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35살 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남 고성군 연화산 톨게이트 부근 하수구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수면제를 먹여 부인을 잠들게 한 뒤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을 엿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씨가, 부인이 결혼 전 알고 지내던 대학 동아리 친구와 연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륜을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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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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