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설 앞두고 터미널·공항 안전점검

입력 2014.01.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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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설을 앞두고 터미널, 공항, 공원묘역 242곳에 119구조·구급대 1천509대 1만1천명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유지하고 연휴 전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196개 소방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휴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오는 27일까지 백화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2천895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해 안전이 취약한 곳을 개선하도록 하고 119를 통해 24시간 병·의원 정보를 알려주고 의료상담도 해줍니다.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조구급헬기 26대가 주요고속도로를 상시 순찰하고 폭설에 대비해 고갯길 등 3천485곳에 제설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한파 특보가 내리면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수도·가스·전기를 복구하고 홀로 사는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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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방재청, 설 앞두고 터미널·공항 안전점검
    • 입력 2014-01-17 11:09:53
    사회
소방방재청은 설을 앞두고 터미널, 공항, 공원묘역 242곳에 119구조·구급대 1천509대 1만1천명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유지하고 연휴 전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196개 소방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휴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오는 27일까지 백화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2천895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해 안전이 취약한 곳을 개선하도록 하고 119를 통해 24시간 병·의원 정보를 알려주고 의료상담도 해줍니다.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조구급헬기 26대가 주요고속도로를 상시 순찰하고 폭설에 대비해 고갯길 등 3천485곳에 제설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한파 특보가 내리면 긴급지원반을 편성해 수도·가스·전기를 복구하고 홀로 사는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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