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군사용 대형 수륙양용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타이완 매체인 왕보는 중국이 올해 연말 시험비행을 목표로, 자오룽-600이라는 수륙양용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육상과 수상에서 모두 이·착륙이 가능한 이 비행기는 최대 운항거리가 5천 300㎞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전역에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이륙 중량이 48톤으로 47톤인 일본의 수륙양융기를 앞섭니다.
타이완 매체들은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싼 군사분쟁 발생시, 이 수륙양용기가 다용도로 투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타이완 매체인 왕보는 중국이 올해 연말 시험비행을 목표로, 자오룽-600이라는 수륙양용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육상과 수상에서 모두 이·착륙이 가능한 이 비행기는 최대 운항거리가 5천 300㎞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전역에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이륙 중량이 48톤으로 47톤인 일본의 수륙양융기를 앞섭니다.
타이완 매체들은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싼 군사분쟁 발생시, 이 수륙양용기가 다용도로 투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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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형 수륙양용기 개발…“센카쿠 충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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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1:34:46
중국이 군사용 대형 수륙양용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타이완 매체인 왕보는 중국이 올해 연말 시험비행을 목표로, 자오룽-600이라는 수륙양용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육상과 수상에서 모두 이·착륙이 가능한 이 비행기는 최대 운항거리가 5천 300㎞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전역에서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이륙 중량이 48톤으로 47톤인 일본의 수륙양융기를 앞섭니다.
타이완 매체들은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싼 군사분쟁 발생시, 이 수륙양용기가 다용도로 투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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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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