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입력 2014.01.17 (11:48) 수정 2014.0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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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에 올해 들어 처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배 정도 많은 세제곱미터당 9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하고 공기질이 평소 수준으로 회복되면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을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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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입력 2014-01-17 11:48:52
    • 수정2014-01-17 14:41:21
    사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에 올해 들어 처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배 정도 많은 세제곱미터당 9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하고 공기질이 평소 수준으로 회복되면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을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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