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5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리조트 앞 화단에서 제주시 애월읍 30살 이 모씨와 서울 용산동 31살 문 모씨 등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콘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녀가 투숙했던 객실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는 내용이 적힌 노트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콘도 17층 객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녀가 투숙했던 객실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는 내용이 적힌 노트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콘도 17층 객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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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리조트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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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1:54:44
오늘 새벽 2시 45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리조트 앞 화단에서 제주시 애월읍 30살 이 모씨와 서울 용산동 31살 문 모씨 등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콘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녀가 투숙했던 객실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는 내용이 적힌 노트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콘도 17층 객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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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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