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오리 공급 농가 2곳…예방 대책 마련

입력 2014.01.17 (11:54) 수정 2014.0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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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도 비상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해당 농장과 관계된 차량의 이동 경로에 도내 모두 6개의 농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가운데 직접 오리를 공급받은 농가는 2곳이고, 나머지는 사료나 볏집 등을 공급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농가들의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고, 가축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내 800여 개의 가금류 농장에 AI 발생사실을 통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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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AI 오리 공급 농가 2곳…예방 대책 마련
    • 입력 2014-01-17 11:54:44
    • 수정2014-01-20 16:29:48
    사회
전북 고창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도 비상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해당 농장과 관계된 차량의 이동 경로에 도내 모두 6개의 농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가운데 직접 오리를 공급받은 농가는 2곳이고, 나머지는 사료나 볏집 등을 공급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농가들의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고, 가축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내 800여 개의 가금류 농장에 AI 발생사실을 통보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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