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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단돈 1파운드에 팔렸던 영 인디펜던트, 또다시 매물로
입력 2014.01.17 (12:10) 수정 2014.01.17 (13:50) 연합뉴스
2010년 단돈 1파운드(약 1천700원)에 러시아 재벌 알렉산드르 레베데프에 인수된 영국 유명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또다시 매물로 나왔다.

레베데프는 매월 1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인디펜던트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인디펜던트 공동창업자로 이 신문을 발행하는 인디펜던트 프린트의 의장 안드레아스 휘탬 스미스도 매수자를 찾고 있음을 인정했다.

인디펜던트 프린트는 레베데프의 인수 후 기존의 인디펜던트보다 쪽수를 줄인 일간지 '아이'(i)를 새로 발행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으나 2012년 한해 적자가 1천750만 파운드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아이의 판매부수는 하루 29만7천150부였지만 인디펜던트는 일부 지방신문에도 뒤지는 6만7천710부로 줄었다.

엔더스 애널리시스의 분석가인 더글러스 맥케이브는 "인디펜던트는 가디언에 비교할 때 디지털에 너무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이를 실패 요인으로 들었다.
  • [화제] 단돈 1파운드에 팔렸던 영 인디펜던트, 또다시 매물로
    • 입력 2014-01-17 12:10:18
    • 수정2014-01-17 13:50:02
    연합뉴스
2010년 단돈 1파운드(약 1천700원)에 러시아 재벌 알렉산드르 레베데프에 인수된 영국 유명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또다시 매물로 나왔다.

레베데프는 매월 1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인디펜던트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인디펜던트 공동창업자로 이 신문을 발행하는 인디펜던트 프린트의 의장 안드레아스 휘탬 스미스도 매수자를 찾고 있음을 인정했다.

인디펜던트 프린트는 레베데프의 인수 후 기존의 인디펜던트보다 쪽수를 줄인 일간지 '아이'(i)를 새로 발행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으나 2012년 한해 적자가 1천750만 파운드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아이의 판매부수는 하루 29만7천150부였지만 인디펜던트는 일부 지방신문에도 뒤지는 6만7천710부로 줄었다.

엔더스 애널리시스의 분석가인 더글러스 맥케이브는 "인디펜던트는 가디언에 비교할 때 디지털에 너무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이를 실패 요인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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