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CJ제일제당 공장 불…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4.01.17 (12:12)
수정 2014.01.17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새벽, 불 꺼진 공장 사무실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관 수십 명이 소방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섭니다.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오전 6시쯤.
소방차 30여 대가 진화에 나서 불은 한 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만두 등 냉동식품을 수도권 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냉동만두 출고 데크와 빈 사무실 등 공장 내부 천 제곱미터 가량을 태웠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과정에서 공장 직원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CJ 제일제당 측은 공장 내 원료와 식품 창고는 일단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연기에 따른 식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새벽, 불 꺼진 공장 사무실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관 수십 명이 소방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섭니다.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오전 6시쯤.
소방차 30여 대가 진화에 나서 불은 한 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만두 등 냉동식품을 수도권 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냉동만두 출고 데크와 빈 사무실 등 공장 내부 천 제곱미터 가량을 태웠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과정에서 공장 직원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CJ 제일제당 측은 공장 내 원료와 식품 창고는 일단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연기에 따른 식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CJ제일제당 공장 불…인명피해는 없어
-
- 입력 2014-01-17 12:14:16
- 수정2014-01-17 13:14:47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새벽, 불 꺼진 공장 사무실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관 수십 명이 소방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섭니다.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오전 6시쯤.
소방차 30여 대가 진화에 나서 불은 한 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만두 등 냉동식품을 수도권 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냉동만두 출고 데크와 빈 사무실 등 공장 내부 천 제곱미터 가량을 태웠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과정에서 공장 직원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CJ 제일제당 측은 공장 내 원료와 식품 창고는 일단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연기에 따른 식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오늘 새벽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새벽, 불 꺼진 공장 사무실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관 수십 명이 소방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섭니다.
인천에 있는 CJ 제일제당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오전 6시쯤.
소방차 30여 대가 진화에 나서 불은 한 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만두 등 냉동식품을 수도권 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냉동만두 출고 데크와 빈 사무실 등 공장 내부 천 제곱미터 가량을 태웠습니다.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과정에서 공장 직원 1명이 머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CJ 제일제당 측은 공장 내 원료와 식품 창고는 일단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연기에 따른 식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
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홍석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