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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성용, EPL 2경기 연속골 노린다
입력 2014.01.17 (12:39) 수정 2014.01.17 (20:29)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25·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기성용은 18일 오후 9시 45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사우샘프턴과의 2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시선은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기성용의 발끝에 자연스럽게 모인다.

기성용은 지난달 26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최근 경기인 11일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18일 첼시와의 리그컵 대회 8강전에서 터뜨린 결승골까지 포함하면 한 달 동안에 세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폭발적 활약상은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뽑히는 영예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구단 간 분쟁으로도 비화했다.

스완지시티가 선덜랜드에 임대한 기성용을 조기에 데려오려고 하자 선덜랜드가 이를 거부하며 맞서고 있는 것이다.

선덜랜드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설정한 목표는 강등권(18∼20위) 탈출이다.

17일 현재 선덜랜드는 승점 17을 쌓아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가운데 19위를 달리고 있다.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에 있는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다.

선덜랜드는 최근 칼라일과의 FA컵, 맨체스터 유니아티드와의 리그컵,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이겨 3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성용은 공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정교한 패스, 예리한 슈팅, 창의적인 볼 배급을 자랑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국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25·카디프시티)은 19일 0시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카디프시티는 승점 18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어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카디프의 지휘봉을 잡은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김보경의 공격적 플레이가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의 색깔과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김보경이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려 사령탑에 기대에 부응하고 소속 클럽을 위기에서 구할지 주목된다.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29)이 소속된 아스널은 19일 0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박주영은 이달 14일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기용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약체 풀럼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표팀 복귀 여부가 주목되는 베테랑 박지성(33·에인트호번)은 20일 0시 30분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이 리그 선두 아약스를 상대로 태극마크를 회복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의 날개 공격수 이청용(26·볼턴)은 19일 0시 레딩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볼턴은 챔피언십에서 18위까지 떨어져 자칫 잘못하면 3부 리그로 추락할 우려까지 사고 있다.

이청용은 볼턴의 핵심요원으로 기여도가 높지만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도움 3개에 그쳐 해결사로서 미진한 면이 있었다.

그 때문에 현지언론은 골을 터뜨려야 할 때가 왔다며 이청용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 주말 해외파 경기 일정

▲ 18일(토)

선덜랜드-사우샘프턴(21시45분·기성용 홈경기)

▲ 19일(일)

아스널-풀럼(0시·박주영 홈경기)

맨체스터시티-카디프시티(0시·김보경 원정경기)

레딩-볼턴(0시·이청용 원정경기)

돈캐스터-위건(0시·윤석영 홈경기)

▲ 20일(월)

아약스-에인트호번(0시30분·박지성 원정경기)
  • 뜨거운 기성용, EPL 2경기 연속골 노린다
    • 입력 2014-01-17 12:39:47
    • 수정2014-01-17 20:29:38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25·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기성용은 18일 오후 9시 45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사우샘프턴과의 2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시선은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기성용의 발끝에 자연스럽게 모인다.

기성용은 지난달 26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최근 경기인 11일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18일 첼시와의 리그컵 대회 8강전에서 터뜨린 결승골까지 포함하면 한 달 동안에 세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폭발적 활약상은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뽑히는 영예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구단 간 분쟁으로도 비화했다.

스완지시티가 선덜랜드에 임대한 기성용을 조기에 데려오려고 하자 선덜랜드가 이를 거부하며 맞서고 있는 것이다.

선덜랜드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설정한 목표는 강등권(18∼20위) 탈출이다.

17일 현재 선덜랜드는 승점 17을 쌓아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가운데 19위를 달리고 있다.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에 있는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다.

선덜랜드는 최근 칼라일과의 FA컵, 맨체스터 유니아티드와의 리그컵,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이겨 3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성용은 공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정교한 패스, 예리한 슈팅, 창의적인 볼 배급을 자랑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국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25·카디프시티)은 19일 0시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카디프시티는 승점 18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어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카디프의 지휘봉을 잡은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김보경의 공격적 플레이가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의 색깔과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김보경이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려 사령탑에 기대에 부응하고 소속 클럽을 위기에서 구할지 주목된다.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29)이 소속된 아스널은 19일 0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박주영은 이달 14일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기용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어 약체 풀럼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표팀 복귀 여부가 주목되는 베테랑 박지성(33·에인트호번)은 20일 0시 30분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이 리그 선두 아약스를 상대로 태극마크를 회복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의 날개 공격수 이청용(26·볼턴)은 19일 0시 레딩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볼턴은 챔피언십에서 18위까지 떨어져 자칫 잘못하면 3부 리그로 추락할 우려까지 사고 있다.

이청용은 볼턴의 핵심요원으로 기여도가 높지만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도움 3개에 그쳐 해결사로서 미진한 면이 있었다.

그 때문에 현지언론은 골을 터뜨려야 할 때가 왔다며 이청용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 주말 해외파 경기 일정

▲ 18일(토)

선덜랜드-사우샘프턴(21시45분·기성용 홈경기)

▲ 19일(일)

아스널-풀럼(0시·박주영 홈경기)

맨체스터시티-카디프시티(0시·김보경 원정경기)

레딩-볼턴(0시·이청용 원정경기)

돈캐스터-위건(0시·윤석영 홈경기)

▲ 20일(월)

아약스-에인트호번(0시30분·박지성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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