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영유권분쟁 해역에 투입할 해경선 20척 추가건조

입력 2014.01.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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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해양경찰선 20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중국 국가해양국이 올해 해경선 20척 건조사업을 전력 추진해 각종 출동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 지역에 대해 계속 유효하고 일상적인 주권수호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해경당국의 이같은 발표는 올해도 분쟁해역에서 상대국 선박에 대한 단속과 대응수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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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영유권분쟁 해역에 투입할 해경선 20척 추가건조
    • 입력 2014-01-17 13:08:12
    국제
중국 해경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해양경찰선 20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중국 국가해양국이 올해 해경선 20척 건조사업을 전력 추진해 각종 출동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가해양국은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 지역에 대해 계속 유효하고 일상적인 주권수호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해경당국의 이같은 발표는 올해도 분쟁해역에서 상대국 선박에 대한 단속과 대응수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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