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도 AI 비상…가금류 농가 긴급방역

입력 2014.01.17 (13:20) 수정 2014.0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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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일선 구·군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시는 특히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입구에서 철새 탐방객과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현재의 '주의'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 사육농가 주변 주요 길목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지역에는 닭 130농가 16만8천여마리, 오리 27농가 7천8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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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도 AI 비상…가금류 농가 긴급방역
    • 입력 2014-01-17 13:20:18
    • 수정2014-01-20 16:29:48
    연합뉴스
부산시는 전국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일선 구·군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시는 특히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입구에서 철새 탐방객과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시는 현재의 '주의'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 사육농가 주변 주요 길목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지역에는 닭 130농가 16만8천여마리, 오리 27농가 7천8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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