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브라질 월드컵 준비가 지연되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시가 '스포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를 포기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올해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권을 반납할 방침이라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공적 자금을 사적인 행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올해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하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은 1999년 창설돼 해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남녀 스포츠 스타와 팀에게 수여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올해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권을 반납할 방침이라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공적 자금을 사적인 행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올해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하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은 1999년 창설돼 해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남녀 스포츠 스타와 팀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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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준비 지연” 리우데자네이루,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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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6:10:27
올해 브라질 월드컵 준비가 지연되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시가 '스포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를 포기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올해 3월 열릴 예정이었던 라우레우스 시상식 개최권을 반납할 방침이라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는 공적 자금을 사적인 행사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올해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하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은 1999년 창설돼 해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남녀 스포츠 스타와 팀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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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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