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늘 각의를 통해 한국인들의 강제징용 피해 현장인 나가사키시 하시마 섬 등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규슈와 야마구치현 등 8개현 23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유산'의 2015년 등재를 목표로 이달 안에 유네스코에 추천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은 올 여름부터 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이번 추천은 1910년까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한국인 징용은 1944년 이후 이뤄졌기 때문에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징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규슈와 야마구치현 등 8개현 23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유산'의 2015년 등재를 목표로 이달 안에 유네스코에 추천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은 올 여름부터 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이번 추천은 1910년까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한국인 징용은 1944년 이후 이뤄졌기 때문에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징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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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세계유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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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6:49:26
일본 정부는 오늘 각의를 통해 한국인들의 강제징용 피해 현장인 나가사키시 하시마 섬 등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규슈와 야마구치현 등 8개현 23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유산'의 2015년 등재를 목표로 이달 안에 유네스코에 추천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은 올 여름부터 현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이번 추천은 1910년까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한국인 징용은 1944년 이후 이뤄졌기 때문에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징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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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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