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친 두차량 ‘으르렁’…누가 셀까?

입력 2014.01.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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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이 험하기로 소문난 중국의 얘기입니다. 하필이면 좁은 골목길에서 두차량이 맞딱뜨렸습니다.

두차량 운전자 모두 양보할 기색이 없이 짜증난 듯 경적을 울려대기 시작합니다.그래도 꼼짝하지 않자 운전자 한명이 차에서 내려 상대방에게 목소리를 높혀 항의합니다.효과가 있었던가요?맞은편 운전자가 후진을 하며 양보를 하는 듯보입니다.

하지만 잠시뒤 뒤로 물러서기는 커녕 앞으로 차를 몰며 충돌을 시도합니다.상대도 머리끝까지 화가 난 듯 굉음을 내며 가속페달을 밟으며 달려옵니다.차량들이 마주보며 서로 달리는 치킨게임을 연상케하는데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들의 충돌 위협은 계속 이어집니다.

자존심탓에 목숨까지 걸고 벌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데요.운전대만 잡으면 자존심을 세우는 당신, 서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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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주친 두차량 ‘으르렁’…누가 셀까?
    • 입력 2014-01-17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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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이 험하기로 소문난 중국의 얘기입니다. 하필이면 좁은 골목길에서 두차량이 맞딱뜨렸습니다. 두차량 운전자 모두 양보할 기색이 없이 짜증난 듯 경적을 울려대기 시작합니다.그래도 꼼짝하지 않자 운전자 한명이 차에서 내려 상대방에게 목소리를 높혀 항의합니다.효과가 있었던가요?맞은편 운전자가 후진을 하며 양보를 하는 듯보입니다. 하지만 잠시뒤 뒤로 물러서기는 커녕 앞으로 차를 몰며 충돌을 시도합니다.상대도 머리끝까지 화가 난 듯 굉음을 내며 가속페달을 밟으며 달려옵니다.차량들이 마주보며 서로 달리는 치킨게임을 연상케하는데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들의 충돌 위협은 계속 이어집니다. 자존심탓에 목숨까지 걸고 벌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데요.운전대만 잡으면 자존심을 세우는 당신, 서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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