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 어제 국방위원회 명의로 남한에 이른바 '중대제안'을 한 데 대해 남한과 북한 양측이 선의를 발휘해 지역 형세가 안정적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유관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근현대사 사안을 기술할 때 정부 견해를 존중하도록 교과서 검정기준을 개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엄중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교과서 문제는 일본이 어떤 역사관을 갖고 젊은이들을 교육하는지, 또 침략 역사와 죄를 인정하는가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유관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근현대사 사안을 기술할 때 정부 견해를 존중하도록 교과서 검정기준을 개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엄중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교과서 문제는 일본이 어떤 역사관을 갖고 젊은이들을 교육하는지, 또 침략 역사와 죄를 인정하는가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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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북 ‘중대 제안’에 “남북 양측 선의 발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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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8:32:34
중국은 북한이 어제 국방위원회 명의로 남한에 이른바 '중대제안'을 한 데 대해 남한과 북한 양측이 선의를 발휘해 지역 형세가 안정적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유관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근현대사 사안을 기술할 때 정부 견해를 존중하도록 교과서 검정기준을 개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엄중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교과서 문제는 일본이 어떤 역사관을 갖고 젊은이들을 교육하는지, 또 침략 역사와 죄를 인정하는가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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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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