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벌이던 중 폭탄이 투척돼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시위대를 향해 폭탄이 투척돼 적어도 28명이 다쳤다며 폭탄을 던진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전 부총리는 시가행진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폭탄이 투척된 지점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다치진 않았습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조기총선의 연기를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방콕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시위대를 향해 폭탄이 투척돼 적어도 28명이 다쳤다며 폭탄을 던진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전 부총리는 시가행진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폭탄이 투척된 지점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다치진 않았습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조기총선의 연기를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방콕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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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봉쇄’ 시위 중 폭탄 투척…수십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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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19:04:34
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벌이던 중 폭탄이 투척돼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시위대를 향해 폭탄이 투척돼 적어도 28명이 다쳤다며 폭탄을 던진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전 부총리는 시가행진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폭탄이 투척된 지점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다치진 않았습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과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조기총선의 연기를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방콕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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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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