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다음 주 FIFA 방문…“월드컵 갈등 해소”

입력 2014.0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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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 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 'FIFA'를 방문해 2014년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 해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면서 FIFA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호세프 대통령이 오는 23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만나 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교통·숙박 등 기간시설 확충, 월드컵 반대 시위에 대한 대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그동안 브라질의 월드컵 준비가 늦어지는 데 강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브라질 정부가 이를 반박하면서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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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대통령 다음 주 FIFA 방문…“월드컵 갈등 해소”
    • 입력 2014-01-18 07:22:44
    국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 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 'FIFA'를 방문해 2014년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 해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면서 FIFA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호세프 대통령이 오는 23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만나 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교통·숙박 등 기간시설 확충, 월드컵 반대 시위에 대한 대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그동안 브라질의 월드컵 준비가 늦어지는 데 강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브라질 정부가 이를 반박하면서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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