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5개’ 노승열, 휴매너 2R ‘공동 16위’

입력 2014.01.18 (09:38) 수정 2014.0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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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너 챌린지 2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골프장(파72·7천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틀 동안 단독 선두를 지킨 패트릭 리드(미국·18언더파 126타)와는 8타 차이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뿜어대는 노승열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3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상승세를 탄 노승열은 이후 버디 4개를 추가,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었다.

이틀 연속 4타씩을 줄인 재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는 공동 34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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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만 5개’ 노승열, 휴매너 2R ‘공동 16위’
    • 입력 2014-01-18 09:38:19
    • 수정2014-01-18 09:44:21
    연합뉴스
한국프로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너 챌린지 2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골프장(파72·7천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틀 동안 단독 선두를 지킨 패트릭 리드(미국·18언더파 126타)와는 8타 차이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뿜어대는 노승열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3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상승세를 탄 노승열은 이후 버디 4개를 추가,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었다.

이틀 연속 4타씩을 줄인 재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는 공동 34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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