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긴급 출동 서비스 ‘배터리 관련’ 42%로 최다
입력 2014.01.18 (06:42)
수정 2014.0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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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긴급출동 차량 서비스의 절반 이상이 강추위에 따른 배터리 방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항공 교통량은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14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서비스 천 7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충전·교체가 712만 건으로 4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관련한 긴급출동은 연중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104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전체 신고 접수 건수 가운데 54%를 차지했습니다.
12월은 86만 건으로 51%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신고 다음은 고장 등으로 인한 견인이 23%, 타이어 교체가 17%, 자동차문 잠금 해제가 11% 순이었습니다.
여행 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로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58만5천여 대로 전년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교통량도 천 6백 3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여행 성수기인 8월이 하루 평균 천 6백 88대로 가장 많았고, 10월이 천 6백 40대, 7월이 천 6백 32대 순이었습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빈 때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1시간 동안 평균 131대가 운항해 하루 교통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겨울철 긴급출동 차량 서비스의 절반 이상이 강추위에 따른 배터리 방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항공 교통량은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14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서비스 천 7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충전·교체가 712만 건으로 4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관련한 긴급출동은 연중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104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전체 신고 접수 건수 가운데 54%를 차지했습니다.
12월은 86만 건으로 51%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신고 다음은 고장 등으로 인한 견인이 23%, 타이어 교체가 17%, 자동차문 잠금 해제가 11% 순이었습니다.
여행 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로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58만5천여 대로 전년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교통량도 천 6백 3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여행 성수기인 8월이 하루 평균 천 6백 88대로 가장 많았고, 10월이 천 6백 40대, 7월이 천 6백 32대 순이었습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빈 때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1시간 동안 평균 131대가 운항해 하루 교통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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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긴급 출동 서비스 ‘배터리 관련’ 42%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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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8 10:05:08
- 수정2014-01-18 11:08:02
<앵커 멘트>
겨울철 긴급출동 차량 서비스의 절반 이상이 강추위에 따른 배터리 방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항공 교통량은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14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서비스 천 7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충전·교체가 712만 건으로 4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관련한 긴급출동은 연중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104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전체 신고 접수 건수 가운데 54%를 차지했습니다.
12월은 86만 건으로 51%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신고 다음은 고장 등으로 인한 견인이 23%, 타이어 교체가 17%, 자동차문 잠금 해제가 11% 순이었습니다.
여행 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로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58만5천여 대로 전년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교통량도 천 6백 3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여행 성수기인 8월이 하루 평균 천 6백 88대로 가장 많았고, 10월이 천 6백 40대, 7월이 천 6백 32대 순이었습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빈 때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1시간 동안 평균 131대가 운항해 하루 교통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겨울철 긴급출동 차량 서비스의 절반 이상이 강추위에 따른 배터리 방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항공 교통량은 역대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14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출동서비스 천 7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 배터리 충전·교체가 712만 건으로 4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관련한 긴급출동은 연중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104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전체 신고 접수 건수 가운데 54%를 차지했습니다.
12월은 86만 건으로 51%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신고 다음은 고장 등으로 인한 견인이 23%, 타이어 교체가 17%, 자동차문 잠금 해제가 11% 순이었습니다.
여행 수요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로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58만5천여 대로 전년도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교통량도 천 6백 3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여행 성수기인 8월이 하루 평균 천 6백 88대로 가장 많았고, 10월이 천 6백 40대, 7월이 천 6백 32대 순이었습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빈 때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1시간 동안 평균 131대가 운항해 하루 교통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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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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