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최근 자국의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에 반대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4개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관되게 팔레스타인만 지지하고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편향적인 입장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에 신규 주택 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에 항의했습니다.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관되게 팔레스타인만 지지하고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편향적인 입장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에 신규 주택 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에 항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유럽 4국 대사 불러 '정착촌 반대' 항의
-
- 입력 2014-01-18 10:26:20
이스라엘이 최근 자국의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에 반대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4개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관되게 팔레스타인만 지지하고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편향적인 입장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에 신규 주택 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에 항의했습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