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미국과 러시아가 논의한 국제평화회담을 앞두고 국지적 휴전과 포로교환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알레포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계획을 라브로프 장관에 이양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무알렘 장관은 "우리는 알레포 휴전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포로 명단을 교환하고 실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알레포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계획을 라브로프 장관에 이양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무알렘 장관은 "우리는 알레포 휴전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포로 명단을 교환하고 실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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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 알레포 휴전·포로교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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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8 10:26:21
시리아 정부가 미국과 러시아가 논의한 국제평화회담을 앞두고 국지적 휴전과 포로교환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알레포에서 안전을 보장하는 계획을 라브로프 장관에 이양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무알렘 장관은 "우리는 알레포 휴전이 다른 도시에도 적용되기를 바란다"며 "포로 명단을 교환하고 실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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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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