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AI 농장’ 인근서 가창오리 떼죽음

입력 2014.01.18 (11:31) 수정 2014.01.20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씨오리 농장 인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방역당국이 연관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어제 오후 인근의 동림저수지에서 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림저수지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농가와 10㎞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현장에 전문가를 보내 고병원성 AI와의 연관성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더라도 철새가 떼죽음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창 AI 농장’ 인근서 가창오리 떼죽음
    • 입력 2014-01-18 11:31:22
    • 수정2014-01-20 16:29:48
    사회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씨오리 농장 인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방역당국이 연관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어제 오후 인근의 동림저수지에서 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림저수지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농가와 10㎞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현장에 전문가를 보내 고병원성 AI와의 연관성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더라도 철새가 떼죽음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