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AI때 진압 경험 공무원 투입”

입력 2014.01.18 (19:17) 수정 2014.01.20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과 영상회의를 열고 "3년 전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했을 때 진압했던 공무원들이 이번 AI에 대응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최근 전북 고창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후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유 장관은 회의에서 "3년 전 AI 발생 이후 매뉴얼 정비가 잘돼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방역 대책을, 국방부는 장비와 인력 지원 방안을 내놨고 경찰청은 차량 출입 통제 방안을 시·도와 논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년전 AI때 진압 경험 공무원 투입”
    • 입력 2014-01-18 19:17:25
    • 수정2014-01-20 16:29:48
    사회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과 영상회의를 열고 "3년 전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했을 때 진압했던 공무원들이 이번 AI에 대응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최근 전북 고창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후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유 장관은 회의에서 "3년 전 AI 발생 이후 매뉴얼 정비가 잘돼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방역 대책을, 국방부는 장비와 인력 지원 방안을 내놨고 경찰청은 차량 출입 통제 방안을 시·도와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