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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김태윤, 1000m 7위 ‘종합 12위’
입력 2014.01.18 (19:30) 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의 신예 김태윤(20·한국체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 1,000m에서 선전을 펼쳤다.

김태윤은 18일 일본 나가노의 올림픽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10초27의 기록으로 전체 7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태윤은 앞서 열린 500m에서 35초90의 기록으로 18위에 그쳐 첫날 종합 순위에서는 71.035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이틀 동안 500m와 1,000m를 각각 두 번씩 달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기 때문에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이 대회에 첫선을 보인 김태윤은 "주종목인 1,000m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점은 만족스럽다"면서 "내일은 500m 스타트에 더 신경 써서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6·서울시청)은 500m에서 14위(35초68), 1,000m에서는 16위(1분11초44)에 자리해 첫날 71.400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서는 미첼 물더(네덜란드)가 69.785점을 획득해 선두에 나섰고, 샤니 데이비스(미국·70.300점)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2013 트렌티노 동계아시안게임 500m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영(20·한국체대)이 78.145점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영은 500m에서 39초05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4위에 그쳤고, 1,000m에서는 11위(1분18초19)로 순위를 다소 끌어올렸다.

박승주(24·단국대)는 500m에서 18위(39초34), 1,000m에서는 15위(1분19초29)에 그쳐 첫날 종합 순위 16위(78.985점)로 밀렸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부 2위, 2012년 정상을 차지한 위징(중국)은 이날 75.475점을 따내 1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19일 열리는 2차 레이스에서 500m와 1,000m 경기를 한 차례씩 더 펼쳐 순위를 가린다.
  • 스프린트 김태윤, 1000m 7위 ‘종합 12위’
    • 입력 2014-01-18 19:30:39
    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의 신예 김태윤(20·한국체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 1,000m에서 선전을 펼쳤다.

김태윤은 18일 일본 나가노의 올림픽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10초27의 기록으로 전체 7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태윤은 앞서 열린 500m에서 35초90의 기록으로 18위에 그쳐 첫날 종합 순위에서는 71.035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이틀 동안 500m와 1,000m를 각각 두 번씩 달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기 때문에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이 대회에 첫선을 보인 김태윤은 "주종목인 1,000m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점은 만족스럽다"면서 "내일은 500m 스타트에 더 신경 써서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6·서울시청)은 500m에서 14위(35초68), 1,000m에서는 16위(1분11초44)에 자리해 첫날 71.400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서는 미첼 물더(네덜란드)가 69.785점을 획득해 선두에 나섰고, 샤니 데이비스(미국·70.300점)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2013 트렌티노 동계아시안게임 500m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영(20·한국체대)이 78.145점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영은 500m에서 39초05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4위에 그쳤고, 1,000m에서는 11위(1분18초19)로 순위를 다소 끌어올렸다.

박승주(24·단국대)는 500m에서 18위(39초34), 1,000m에서는 15위(1분19초29)에 그쳐 첫날 종합 순위 16위(78.985점)로 밀렸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부 2위, 2012년 정상을 차지한 위징(중국)은 이날 75.475점을 따내 1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19일 열리는 2차 레이스에서 500m와 1,000m 경기를 한 차례씩 더 펼쳐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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