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올해 처음으로 혐한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혐한 단체인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의 회원 150여 명은 도쿄 미카와다이 공원을 출발해 '한국과 단교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주변 거리를 한 시간여 행진했습니다.
혐한 시위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들을 따라다니며 '맞불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측간에 시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혐한 단체인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의 회원 150여 명은 도쿄 미카와다이 공원을 출발해 '한국과 단교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주변 거리를 한 시간여 행진했습니다.
혐한 시위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들을 따라다니며 '맞불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측간에 시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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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서 올해 첫 혐한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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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8 21:45:09
일본 도쿄에서 올해 처음으로 혐한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혐한 단체인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의 회원 150여 명은 도쿄 미카와다이 공원을 출발해 '한국과 단교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주변 거리를 한 시간여 행진했습니다.
혐한 시위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들을 따라다니며 '맞불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양측간에 시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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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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