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에이미의 '해결사' 검사 파문의 시초가 된 성형외과 원장 최 모씨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관이 가해자 최씨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성형외과 원장 최씨를 고소한 여성이 이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경사가 수사 기간 최씨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며 진정을 내 이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지난해 8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병원 여직원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성형외과 원장 최씨를 고소한 여성이 이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경사가 수사 기간 최씨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며 진정을 내 이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지난해 8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병원 여직원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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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원장·수사경찰 사적접촉 의혹…경찰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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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8 22:59:43
연예인 에이미의 '해결사' 검사 파문의 시초가 된 성형외과 원장 최 모씨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관이 가해자 최씨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성형외과 원장 최씨를 고소한 여성이 이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경사가 수사 기간 최씨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며 진정을 내 이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지난해 8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병원 여직원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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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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