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문제 협의 강화’ 본격화…미 외교라인 잇단 방한

입력 2014.01.20 (05:05) 수정 2014.01.20 (1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한중일 3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번스 부장관은 내일까지 이틀동안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등 외교안보부처 주요 당국자들과 만납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동에서 우리 정부가 '위장 평화공세'라고 판단을 내린 북한의 '중대제안' 이후 대북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스 부장관에 이어 러셀 국무부 차관보는 26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러셀 차관보는 번스 부장관의 중국과 일본 방문을 수행한 다음 한국을 방문해 번스 부장관의 중국, 일본 방문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하고 후속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문제 협의 강화’ 본격화…미 외교라인 잇단 방한
    • 입력 2014-01-20 05:05:30
    • 수정2014-01-20 16:39:12
    정치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한중일 3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번스 부장관은 내일까지 이틀동안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등 외교안보부처 주요 당국자들과 만납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동에서 우리 정부가 '위장 평화공세'라고 판단을 내린 북한의 '중대제안' 이후 대북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스 부장관에 이어 러셀 국무부 차관보는 26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러셀 차관보는 번스 부장관의 중국과 일본 방문을 수행한 다음 한국을 방문해 번스 부장관의 중국, 일본 방문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하고 후속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