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유행성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전년보다 빨리 검출돼 확산이 우려됩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올겨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지난해 12월 26일 처음 검출됐다"며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소아와 임산부는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의 세 가지 항원형으로 구분하는데 유행성 독감은 A, B형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시행해 2013년 지역에서 총 289주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했습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올겨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지난해 12월 26일 처음 검출됐다"며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소아와 임산부는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의 세 가지 항원형으로 구분하는데 유행성 독감은 A, B형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시행해 2013년 지역에서 총 289주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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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 조기 검출…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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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0 09:07:20
울산에서 유행성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전년보다 빨리 검출돼 확산이 우려됩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올겨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지난해 12월 26일 처음 검출됐다"며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소아와 임산부는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의 세 가지 항원형으로 구분하는데 유행성 독감은 A, B형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시행해 2013년 지역에서 총 289주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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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봉 기자 hk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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