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한중, 안중근 기념관으로 압박 공조” 주장

입력 2014.01.20 (09:58) 수정 2014.0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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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중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전격 개관을 일본을 압박하기 위한 한-중 공조의 일환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은 기념관 개설로 한국과의 협력을 나타내고, 아베 정권에 압력을 가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도 중국이 역사문제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일본을 압박하려는 의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과의 대일본 공동투쟁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중국과 한국이 협력해 대일 포위망을 좁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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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언론 “한중, 안중근 기념관으로 압박 공조” 주장
    • 입력 2014-01-20 09:58:18
    • 수정2014-01-20 17:28:23
    국제
일본 언론은 중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전격 개관을 일본을 압박하기 위한 한-중 공조의 일환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은 기념관 개설로 한국과의 협력을 나타내고, 아베 정권에 압력을 가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도 중국이 역사문제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일본을 압박하려는 의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과의 대일본 공동투쟁에 대한 중국의 자신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중국과 한국이 협력해 대일 포위망을 좁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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