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렌터카 업체에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차량 번호판을 바꿔 단뒤 헐값에 팔아넘긴 혐의로 33살 윤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7천만 원짜리 외제 승용차를 렌트해 미리 위조해둔 번호판으로 바꿔단 뒤, 천만 원을 받고 대포차 업자에게 넘기는 등 지난 달 초부터 고급 차량 7대, 시가 5억 원 상당을 대포차 업자나 강원랜드 전당포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 프레스기를 설치해놓고 번호판 18개와 운전면허증 30개를 위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7천만 원짜리 외제 승용차를 렌트해 미리 위조해둔 번호판으로 바꿔단 뒤, 천만 원을 받고 대포차 업자에게 넘기는 등 지난 달 초부터 고급 차량 7대, 시가 5억 원 상당을 대포차 업자나 강원랜드 전당포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 프레스기를 설치해놓고 번호판 18개와 운전면허증 30개를 위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량 번호판 등 전문 위조·판매 7명 적발
-
- 입력 2014-01-20 11:33:52
부산 금정경찰서는 렌터카 업체에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차량 번호판을 바꿔 단뒤 헐값에 팔아넘긴 혐의로 33살 윤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7천만 원짜리 외제 승용차를 렌트해 미리 위조해둔 번호판으로 바꿔단 뒤, 천만 원을 받고 대포차 업자에게 넘기는 등 지난 달 초부터 고급 차량 7대, 시가 5억 원 상당을 대포차 업자나 강원랜드 전당포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 프레스기를 설치해놓고 번호판 18개와 운전면허증 30개를 위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노준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