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한중 주일공사에 ‘안중근 기념관’ 항의
입력 2014.01.20 (11:51)
수정 2014.0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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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국 하얼빈역에 문을 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과 중국의 주일 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기념관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도통신은 한 일본 외무성 간부가 "일본에서는 안중근이 범죄자라는 역사상의 평가가 있다"며 "기념관 건립은 괘씸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과 중국의 주일 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기념관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도통신은 한 일본 외무성 간부가 "일본에서는 안중근이 범죄자라는 역사상의 평가가 있다"며 "기념관 건립은 괘씸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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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한중 주일공사에 ‘안중근 기념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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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0 11:51:10
- 수정2014-01-20 17:28:23
일본 정부가 중국 하얼빈역에 문을 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과 중국의 주일 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기념관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도통신은 한 일본 외무성 간부가 "일본에서는 안중근이 범죄자라는 역사상의 평가가 있다"며 "기념관 건립은 괘씸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한국과 중국의 주일 대사관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기념관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도통신은 한 일본 외무성 간부가 "일본에서는 안중근이 범죄자라는 역사상의 평가가 있다"며 "기념관 건립은 괘씸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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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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