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아자렌카, 연속 우승 꿈 ‘물거품’

입력 2014.01.22 (21:53) 수정 2014.01.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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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조코비치와 아자렌카가 8강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연속 우승의 꿈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8대 7로 맞선 5세트, 조코비치의 발리가 코트를 벗어납니다.

14전 15기끝에 조코비치를 꺾은 바브린카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고, 조코비치는 충격 속에서도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로써 2011년부터 이어진 대회 연속 우승을 3차례로 마감했습니다.

아자렌카도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아자렌카는 8강에서 라드반스카에 2대 1로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토리노 올림픽에서 남자 피겨 정상에 올랐던 러시아의 플루센코.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려면 경험이 필요하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러시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트를 압도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입니다.

현란한 움직임에 이은 골밑슛도 압권입니다.

마이애미는 29점을 넣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을 93대 8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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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아자렌카, 연속 우승 꿈 ‘물거품’
    • 입력 2014-01-22 21:54:23
    • 수정2014-01-22 2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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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조코비치와 아자렌카가 8강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연속 우승의 꿈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8대 7로 맞선 5세트, 조코비치의 발리가 코트를 벗어납니다.

14전 15기끝에 조코비치를 꺾은 바브린카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고, 조코비치는 충격 속에서도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로써 2011년부터 이어진 대회 연속 우승을 3차례로 마감했습니다.

아자렌카도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아자렌카는 8강에서 라드반스카에 2대 1로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토리노 올림픽에서 남자 피겨 정상에 올랐던 러시아의 플루센코.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려면 경험이 필요하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만간 발표될 러시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트를 압도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입니다.

현란한 움직임에 이은 골밑슛도 압권입니다.

마이애미는 29점을 넣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을 93대 8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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