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포럼 21 출범

입력 2002.01.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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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세기 국가적 의제를 발굴하고 개혁과 혁신 방안을 제시할 KBS 포럼 21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올해 KBS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가운데 최우선인 KBS 포럼 21에는 대표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두루 갖춘 원로 지식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나신하 기자입니다.
⊙기자: 학계와 문화계, 언론계, 과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해 온 원로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BS 포럼 21의 상임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대표성과 전문성, 그리고 신뢰성을 갖춘 핵심 전문가들로서 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인사들입니다.
⊙정근모(호서대 총장): 적어도 3년 내지 5년간의 문제점들을 좀 깊숙하게 다루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죠.
⊙기자: KBS 포럼 21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열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국가적 과제를 발굴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개혁과 혁신에 대한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신뢰 높은 사회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백낙청(서울대 영문과 교수): 한반도 분단 체제를 넘어서서 더 좀 나은 사회를 만들어 보자 하는 이런 생각을 좀 해 봤거든요.
⊙기자: KBS 포럼이 논의할 주제는 국가경영과 정치발전, 교육제도와 사회복지, 국민의식과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국민의 정신 생활과 노동, 민생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읍니다.
KBS포럼 21은 논의한 첫 주제를 이 달 말쯤 방송을 통해 내보낼 예정입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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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포럼 21 출범
    • 입력 2002-01-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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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세기 국가적 의제를 발굴하고 개혁과 혁신 방안을 제시할 KBS 포럼 21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올해 KBS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가운데 최우선인 KBS 포럼 21에는 대표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두루 갖춘 원로 지식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나신하 기자입니다. ⊙기자: 학계와 문화계, 언론계, 과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해 온 원로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BS 포럼 21의 상임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대표성과 전문성, 그리고 신뢰성을 갖춘 핵심 전문가들로서 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인사들입니다. ⊙정근모(호서대 총장): 적어도 3년 내지 5년간의 문제점들을 좀 깊숙하게 다루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죠. ⊙기자: KBS 포럼 21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열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국가적 과제를 발굴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개혁과 혁신에 대한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신뢰 높은 사회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백낙청(서울대 영문과 교수): 한반도 분단 체제를 넘어서서 더 좀 나은 사회를 만들어 보자 하는 이런 생각을 좀 해 봤거든요. ⊙기자: KBS 포럼이 논의할 주제는 국가경영과 정치발전, 교육제도와 사회복지, 국민의식과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국민의 정신 생활과 노동, 민생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읍니다. KBS포럼 21은 논의한 첫 주제를 이 달 말쯤 방송을 통해 내보낼 예정입니다. KBS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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