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강민웅 효과! 대한항공, LIG에 압승

입력 2014.01.24 (06:24) 수정 2014.01.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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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와 선수 4명을 맞바꾸는 극약 처방을 내렸는데요,

새로 합류한 세터 강민웅 효과로 대한항공이 톡톡한 재미를 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민웅의 자로 잰듯한 토스에 대한항공의 공격이 잇달아 성공합니다.

손발을 맞춘 지 한 주도 안 됐지만, 외국인선수 마이클과도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

적절히 속공을 배합하는 운영 능력도 단연 뛰어났습니다.

강민웅은 서브 득점에 가로막기까지 기록하며 활약했고, 대한항공에서의 배구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터 강민웅의 활약으로 LIG손해보험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3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도 석 점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 강민웅(대한항공)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여자부 3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서남원(도로공사 감독)

도로공사의 니콜은 27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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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생 강민웅 효과! 대한항공, LIG에 압승
    • 입력 2014-01-24 06:25:04
    • 수정2014-01-24 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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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와 선수 4명을 맞바꾸는 극약 처방을 내렸는데요,

새로 합류한 세터 강민웅 효과로 대한항공이 톡톡한 재미를 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민웅의 자로 잰듯한 토스에 대한항공의 공격이 잇달아 성공합니다.

손발을 맞춘 지 한 주도 안 됐지만, 외국인선수 마이클과도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

적절히 속공을 배합하는 운영 능력도 단연 뛰어났습니다.

강민웅은 서브 득점에 가로막기까지 기록하며 활약했고, 대한항공에서의 배구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터 강민웅의 활약으로 LIG손해보험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3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도 석 점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 강민웅(대한항공)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여자부 3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서남원(도로공사 감독)

도로공사의 니콜은 27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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