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런던, 세계 최고 관광 도시 경쟁

입력 2014.01.24 (12:52) 수정 2014.0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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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로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이 팽팽한 경쟁 관계에 있는데요.

최근 파리가 런던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리포트>

영국과 프랑스의 수도 런던과 파리, 두 도시의 상징 빅밴과 에펠탑입니다.

세계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파리와 런던은 1,2위 자리를 차지하며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런던은 파리보다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파리의 오래된 작은 거리들을 걸으면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최근 음식과, 쇼핑 그리고 문화제 등을 기준으로 관광 도시들을 평가했습니다.

여행 전문서에 최고 평가를 받은 식당들이 파리에는 101개, 런던에는 69개가 있습니다.

식도락 분야에서는 역시 파리가 앞섰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같은 경우 파리에는 153개가 있는데, 런던에는 240개가 있어 런던이 파리를 눌렀습니다.

또 명품의 도시로 알려진 파리가 쇼핑 쪽에서도 최근 세계 4위로 밀려 세계 1위의 쇼핑 도시로 뽑힌 런던에 뒤졌습니다.

하지만 칙칙한 런던의 날씨 만큼은 파리가 질투할 일이 없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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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런던, 세계 최고 관광 도시 경쟁
    • 입력 2014-01-24 13:22:29
    • 수정2014-01-24 13:43:47
    뉴스 12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로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이 팽팽한 경쟁 관계에 있는데요.

최근 파리가 런던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리포트>

영국과 프랑스의 수도 런던과 파리, 두 도시의 상징 빅밴과 에펠탑입니다.

세계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파리와 런던은 1,2위 자리를 차지하며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런던은 파리보다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파리의 오래된 작은 거리들을 걸으면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최근 음식과, 쇼핑 그리고 문화제 등을 기준으로 관광 도시들을 평가했습니다.

여행 전문서에 최고 평가를 받은 식당들이 파리에는 101개, 런던에는 69개가 있습니다.

식도락 분야에서는 역시 파리가 앞섰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같은 경우 파리에는 153개가 있는데, 런던에는 240개가 있어 런던이 파리를 눌렀습니다.

또 명품의 도시로 알려진 파리가 쇼핑 쪽에서도 최근 세계 4위로 밀려 세계 1위의 쇼핑 도시로 뽑힌 런던에 뒤졌습니다.

하지만 칙칙한 런던의 날씨 만큼은 파리가 질투할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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