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문화의 창] 그림 같은 흑백 사진…이정진 사진전 외

입력 2014.01.25 (06:20) 수정 2014.0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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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익숙한 사물을 낯설게 보게 하는 힘, 사진의 또 다른 매력이죠.

그림 같은 흑백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도 눈길을 끕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정진 사진전 THING

가마솥 닦을 때 쓰던 수세미와 낡은 골동품 같은 가위, 녹이 슨 숟가락.

소박한 일상 속 사물들이 그림자도 없이 허공에 붕 뜬 채, 관객을 맞습니다.

사물을 클로즈업해 찍은 뒤, 그림자를 지우고 한지에 인화해 수묵화 같은 느낌을 살렸습니다.

작가 이정진씨가 지난 2003년에서 2007년 사이 작업한 '사물' 시리즈엔 익숙한 사물 속에 숨겨진 낯선 이야기를 찾아내는 힘이 있습니다.

디즈니 온 아이스

미키마우스와 도널드 덕, 그리고 토이스토리의 우디가 신나는 율동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들을 빙판 위에 모두 모였습니다.

디즈니 주인공들이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는 아이스쇼가 관객을 동심으로 초대합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추억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고스란히 무대에 옮겨졌습니다.

가수 소향 씨와 박기영 씨가 마리아 수녀 역을 맡았습니다.

아역배우 8명과 함께 선사하는 상큼한 노래가 시대를 뛰어 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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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문화의 창] 그림 같은 흑백 사진…이정진 사진전 외
    • 입력 2014-01-25 09:05:22
    • 수정2014-01-25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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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익숙한 사물을 낯설게 보게 하는 힘, 사진의 또 다른 매력이죠.

그림 같은 흑백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도 눈길을 끕니다.

토요 문화의 창,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정진 사진전 THING

가마솥 닦을 때 쓰던 수세미와 낡은 골동품 같은 가위, 녹이 슨 숟가락.

소박한 일상 속 사물들이 그림자도 없이 허공에 붕 뜬 채, 관객을 맞습니다.

사물을 클로즈업해 찍은 뒤, 그림자를 지우고 한지에 인화해 수묵화 같은 느낌을 살렸습니다.

작가 이정진씨가 지난 2003년에서 2007년 사이 작업한 '사물' 시리즈엔 익숙한 사물 속에 숨겨진 낯선 이야기를 찾아내는 힘이 있습니다.

디즈니 온 아이스

미키마우스와 도널드 덕, 그리고 토이스토리의 우디가 신나는 율동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들을 빙판 위에 모두 모였습니다.

디즈니 주인공들이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는 아이스쇼가 관객을 동심으로 초대합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추억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고스란히 무대에 옮겨졌습니다.

가수 소향 씨와 박기영 씨가 마리아 수녀 역을 맡았습니다.

아역배우 8명과 함께 선사하는 상큼한 노래가 시대를 뛰어 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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