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월 이산상봉’ 대북전통문 내일 전달

입력 2014.01.26 (1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시기와 협의 방식 등 실무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내일 전달합니다.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수용한 지난 24일부터 통일부 주도로 정부 입장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행사 개최를 제의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고령 이산가족들의 조기 상봉 염원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일정을 고려해 다음달 중순쯤 상봉 행사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2월 이산상봉’ 대북전통문 내일 전달
    • 입력 2014-01-26 13:42:07
    정치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시기와 협의 방식 등 실무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내일 전달합니다.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수용한 지난 24일부터 통일부 주도로 정부 입장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행사 개최를 제의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고령 이산가족들의 조기 상봉 염원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일정을 고려해 다음달 중순쯤 상봉 행사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