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도·감청 행위를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가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도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고 독일 공영 ARD 방송이 밝혔습니다.
ARD는 스노든이 가령, 독일 기업인 지멘스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관련됐지만 국가안보와는 무관한 어떤 정보를 갖고 있다면, 국가안보국은 그래도 이 정보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ARD는 스노든이 가령, 독일 기업인 지멘스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관련됐지만 국가안보와는 무관한 어떤 정보를 갖고 있다면, 국가안보국은 그래도 이 정보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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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든 “미 NSA, 경제적 목적으로도 정보 수집·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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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3:42:07
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도·감청 행위를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가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도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고 독일 공영 ARD 방송이 밝혔습니다.
ARD는 스노든이 가령, 독일 기업인 지멘스가 미국의 국가이익에 관련됐지만 국가안보와는 무관한 어떤 정보를 갖고 있다면, 국가안보국은 그래도 이 정보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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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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