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외부 세계가 자주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갖는 영향력을 오판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줄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근본적으로 두 나라의 유대관계는 국가 대 국가 관계라면서 외부 세계의 이런 오판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적 이유로 북한과 중국은 전통적으로 소중한 우정을 누려왔다면서 어떤 정상적인 국가 대 국가 관계에서도, 심지어 한 가족에서 태어난 형제도 모든 것에 의견이 같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일부 사안에 대해 견해차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핵 프로그램이라며 중국의 입장은 명확히 한반도가 비핵지대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줄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근본적으로 두 나라의 유대관계는 국가 대 국가 관계라면서 외부 세계의 이런 오판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적 이유로 북한과 중국은 전통적으로 소중한 우정을 누려왔다면서 어떤 정상적인 국가 대 국가 관계에서도, 심지어 한 가족에서 태어난 형제도 모든 것에 의견이 같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일부 사안에 대해 견해차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핵 프로그램이라며 중국의 입장은 명확히 한반도가 비핵지대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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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외교부장 “외부세계, 중 대북영향력 자주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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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3:42:07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외부 세계가 자주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갖는 영향력을 오판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 줄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근본적으로 두 나라의 유대관계는 국가 대 국가 관계라면서 외부 세계의 이런 오판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적 이유로 북한과 중국은 전통적으로 소중한 우정을 누려왔다면서 어떤 정상적인 국가 대 국가 관계에서도, 심지어 한 가족에서 태어난 형제도 모든 것에 의견이 같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일부 사안에 대해 견해차가 있고 그 중 하나가 핵 프로그램이라며 중국의 입장은 명확히 한반도가 비핵지대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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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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