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부패 의혹과 관련해 베이징의 2인자인 왕안순 베이징 시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왕 시장이 최근 '약담'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약담'은 잘못이 있다고 제보된 공무원에 대해 사전에 약속을 잡아 조사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동북 유전 지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왕 시장은 중국 정가의 대표적인 '석유방' 인사 중 한 명입니다.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왕 시장이 최근 '약담'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약담'은 잘못이 있다고 제보된 공무원에 대해 사전에 약속을 잡아 조사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동북 유전 지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왕 시장은 중국 정가의 대표적인 '석유방' 인사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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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베이징 시장, 저우융캉 사건 관련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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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3:42:08
중국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의 부패 의혹과 관련해 베이징의 2인자인 왕안순 베이징 시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은 소식통을 인용해 왕 시장이 최근 '약담'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약담'은 잘못이 있다고 제보된 공무원에 대해 사전에 약속을 잡아 조사와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동북 유전 지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왕 시장은 중국 정가의 대표적인 '석유방' 인사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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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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