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등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입자가 급감하던 2G 이동전화 가입자가 지난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을 보면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말 403만 5천여 명, 11월 말 393만 2천여 명으로 급감하다, 12월 말 395만 6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연말 2G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010 자동전환' 정책으로 전화번호가 바뀌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2G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을 보면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말 403만 5천여 명, 11월 말 393만 2천여 명으로 급감하다, 12월 말 395만 6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연말 2G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010 자동전환' 정책으로 전화번호가 바뀌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2G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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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 유지할래”…2G 가입자 깜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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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4:28:31
LTE 등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입자가 급감하던 2G 이동전화 가입자가 지난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을 보면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말 403만 5천여 명, 11월 말 393만 2천여 명으로 급감하다, 12월 말 395만 6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연말 2G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010 자동전환' 정책으로 전화번호가 바뀌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2G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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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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