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팥재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22톤 유류수송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8살 김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유 5천여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경찰과 관계 공무원 백여 명이 기름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류 수송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8살 김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유 5천여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경찰과 관계 공무원 백여 명이 기름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류 수송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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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수송차 전도…경유 5천 리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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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6:53:09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팥재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22톤 유류수송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8살 김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유 5천여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경찰과 관계 공무원 백여 명이 기름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류 수송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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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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