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조희대 대구지방법원장이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내역 공개 당시 9억여 원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2012년 3월 공개 당시보다 4천여 만 원 늘어난 액수입니다.
조 후보자의 재산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으로, 배우자 명의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파트가 7억 7천여 만 원이었으며, 예금 자산은 3천여 만 원을 신고했고, 차량은 2천 4백여 만 원 가량인 소나타 한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의 재산은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이는 2012년 3월 공개 당시보다 4천여 만 원 늘어난 액수입니다.
조 후보자의 재산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으로, 배우자 명의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파트가 7억 7천여 만 원이었으며, 예금 자산은 3천여 만 원을 신고했고, 차량은 2천 4백여 만 원 가량인 소나타 한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의 재산은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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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대법관 후보, 재산 9억여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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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6:53:10
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조희대 대구지방법원장이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내역 공개 당시 9억여 원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2012년 3월 공개 당시보다 4천여 만 원 늘어난 액수입니다.
조 후보자의 재산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으로, 배우자 명의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파트가 7억 7천여 만 원이었으며, 예금 자산은 3천여 만 원을 신고했고, 차량은 2천 4백여 만 원 가량인 소나타 한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의 재산은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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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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