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선발에 적용하는 '대학총장 추천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 추천 인원이 특정 지역과 대학에 편중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기계공학 등 삼성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력 졸업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외국에서도 인재를 채용하는 데 특정 지역이라고 해서 차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대학별 추천 인원은 최근 몇 년간의 대학별 입사자 수와 대학 규모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지난주 전국 2백여 개 대학에 총장 추천 인원수를 통보했고, 이 수치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 추천을 받으면 삼성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 추천 인원이 특정 지역과 대학에 편중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기계공학 등 삼성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력 졸업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외국에서도 인재를 채용하는 데 특정 지역이라고 해서 차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대학별 추천 인원은 최근 몇 년간의 대학별 입사자 수와 대학 규모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지난주 전국 2백여 개 대학에 총장 추천 인원수를 통보했고, 이 수치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 추천을 받으면 삼성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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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총장추천제’ 지역 차별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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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7:16:19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신입사원 선발에 적용하는 '대학총장 추천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 추천 인원이 특정 지역과 대학에 편중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는 휴대전화와 반도체, 기계공학 등 삼성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력 졸업자 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외국에서도 인재를 채용하는 데 특정 지역이라고 해서 차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대학별 추천 인원은 최근 몇 년간의 대학별 입사자 수와 대학 규모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지난주 전국 2백여 개 대학에 총장 추천 인원수를 통보했고, 이 수치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 추천을 받으면 삼성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없이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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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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