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리 등 GPS부착 후 위치추적 중

입력 2014.01.26 (19:19) 수정 2014.01.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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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가창오리와 쇠오리, 청둥오리 수컷 등 철새 3마리에 위성 위치확인장치,GPS를 부착하는데 성공해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어젯밤 전북 정읍에서 가창오리를 포획해 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오늘 새벽 동림저수지에 방사했으며, 12시간마다 신호를 수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24일 쇠오리와 청둥오리에 GPS를 달고, 어제부터 위치를 추적한 결과, 동림저수지 인근 20km범위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8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과 7개 지방환경청이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분변 3,900여 점을 채집해 37%인 1,400여 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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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창오리 등 GPS부착 후 위치추적 중
    • 입력 2014-01-26 19:19:24
    • 수정2014-01-26 20:55:23
    사회
환경부는 가창오리와 쇠오리, 청둥오리 수컷 등 철새 3마리에 위성 위치확인장치,GPS를 부착하는데 성공해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어젯밤 전북 정읍에서 가창오리를 포획해 추적장치를 부착한 뒤 오늘 새벽 동림저수지에 방사했으며, 12시간마다 신호를 수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24일 쇠오리와 청둥오리에 GPS를 달고, 어제부터 위치를 추적한 결과, 동림저수지 인근 20km범위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8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과 7개 지방환경청이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분변 3,900여 점을 채집해 37%인 1,400여 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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