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청이 강서구에 거주하다 오늘 오전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장례를 구민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강서구는 황 할머니가 살아생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청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구민의 표상이 돼와 강서구 최초로 구민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사흘간의 장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강서구청은 모레(28일) 오전 구청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고인의 유해를 경기도 파주시 천주교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
강서구는 황 할머니가 살아생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청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구민의 표상이 돼와 강서구 최초로 구민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사흘간의 장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강서구청은 모레(28일) 오전 구청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고인의 유해를 경기도 파주시 천주교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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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 황금자 할머니 강서구민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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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19:30:40
서울시 강서구청이 강서구에 거주하다 오늘 오전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장례를 구민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강서구는 황 할머니가 살아생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청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구민의 표상이 돼와 강서구 최초로 구민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분향소를 마련하는 등 사흘간의 장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강서구청은 모레(28일) 오전 구청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고인의 유해를 경기도 파주시 천주교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안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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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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